카테고리 : Blog Story 모리모리(MORY) | 2018. 9. 18. 17:52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책" - 신간 '그래서 이제 뭐하지?' 후기] 세계일주 시조새 장찬영 님의 두번째 책 '그래서 이제 뭐하지?'가 출간되어 주말간 짬내어 읽어봤습니다. 세계일주 이후 일상을 보내며 써내려간 그의 이야기가 저의 지금까지의 삶과 비교해봐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기에 제 이야기에 빗대어 후기를 남겨봅니다. 나는 세계일주를 꿈만 꾸고 떠나지 못한 채 월급의 노예로만 남아 있다면 책 속 화자는 1년 6개월간의 워킹홀리데이 및 세계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뒤 7년여간의 직장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스토리는 그가 여행중 겪었던 짤막한 에피소드 묶음과 함께 다녀와서 마주하는 진실된 고민을 담은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
카테고리 : Travel Story/뉴질랜드 남섬 한달살기 모리모리(MORY) | 2018. 9. 16. 00:26
안녕하세요. 모리모리입니다.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이용법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택시를 제외한 유일한 수단) 사실 뉴질랜드의 경우 렌터카 내지 캠퍼밴 여행자가 많다보니 버스를 이용할 일은 거의 없긴 하나, 차량이 없는 여행자의 경우 퀸스타운 시내공항 이동 수단으로 이용한다던지 혹은 주변 지역인 애로우타운 등 일부 지역을 가기 위해서라도 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듯 합니다. 퀸스타운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이상 버스를 타실 일은 2~3회 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게 4가지 노선이 존재하는 퀸스타운 시내버스는 버스 번호도 단순하게 1~4번으로 명기가 되어 있습니다. 퀸스타운 시내버스 개요 버스요금은 편도 2NZD (약 1,500원. 2018년 7월 기준) 버스 환승 시스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