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숙소 비교 리뷰(+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모리모리입니다.


'17.8.5(토)부터 9(수)까지 카파도키아에서 총 4박을 지냈는데, 매일 다르게 숙박했던 숙소 4개 그리고 벌룬투어 감상을 위해 방문했던 1개의 숙소까지 총 5개를 비교 리뷰해볼까 합니다.


일단 제일 궁금해하실 호텔 내 전망만 갖고 먼저 말씀드리면!

호텔 내에서 일출 때 벌룬투어를 보고 싶으시다! 이럴 땐 아래 호텔 중 1번과 5번을 저의 경험상 최고입니다.



1. Doors of Cappadocia (도어스 오브 카파도키아)

- 가격대 : 디럭스룸(2인) 기준 약 8~9만원선

- 조식 : 개인적으로는 쏘쏘 (참고로 저에게 있어 호텔 조식은 소세지와 스크램블 에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여기선 먹을 수 없습니다.)

- 특장점 : 전망좋은 수영장(인피니트풀 아님) 그리고 전망좋은 공용테라스 보유

- 위치 : 괴레메 중심가에서 아주 멀지만은 않은 위치에 있음


여기서 아침 일출 때 찍은 사진은..☆★







2. Old Town Stone House (올드타운 스톤 하우스)

- 가격대 : 스탠다드 트윈룸(2인) 기준 약 4만원선

- 조식 : 개인적으로는 쏘쏘 (조식을 안먹고 일부러 체크아웃 시간인 11시에 맞춰서 체크아웃 하려 했더니, 호텔 주인장이 저를 위해 별도로 한 플레이트(plate) 세팅해놨다며 먹게 되었습니다.

- 특장점 : 호텔 종업원들마다 특히 다 친절한 편이었지만 이 곳의 친절함은 너무 과해서 부담스러울 정도였음. 사실 올드타운 스톤 하우스에 묵고 다음날 야간버스로 이동할 예정이라 시간이 붕 뜬 상태였으나, 버스 탑승때까지 테라스며 와이파이며 자유롭게 이용하며 쉬다가 가라고 할 정도였음

- 위치 : 도어스 오브 카파도키아의 정 반대편에 위치해 있음




3. Travel İnn Cave Hotel (트레블 인 케이브 호텔)

- 가격대 : 더블룸 기준 약 3만원선

- 조식 : 자느라 못먹음

- 특장점 : 이렇다할 특장점은 잘 모르겠음. 에어컨도 없음

- 위치 : 올드타운 스톤 하우스 바로 옆에 있음(일반 평탄한 큰 도로에서 이동시 막판에 급경사가 지므로 캐리어 등 이용시에는 잠깐 불편할 수 있음)

※ 해당 호텔은 구글맵에서 직접 검색하면 위치가 잘못 나옵니다. Old town stone house 바로옆에 위치하며 부킹닷컴에 표기되는 위치가 맞습니다.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글맵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4. Royal Stone Houses (로얄스톤 하우스)

- 가격대 : 더블룸 기준 약 3만원선 (이용한 곳중 가장 저렴)

- 조식 : 자느라 못먹음. 단, 해당 호텔이 벌룬 여행사를 같이 하는지 새벽부터 움직이는 투숙객들이 이미 5시부터 아침식사를 제공받고 있었음.

- 특장점 : 로얄 스톤에 묵고 다음날 새벽 다른 호텔로 벌룬 관람을 위해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호텔 차량으로 무상 이동시켜줄 정도로 친절했음(기본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님)

- 위치 : 괴레메 중심가에선 가장 멈. 위치 빼고는 정말 모든게 다 좋음.




5. Traveler's Cave Hotel (트래블러스 케이브 호텔)

- 가격대 : 더블룸 기준 약 8만원선(숙박한 것은 아님)

- 조식 : 숙박을 안했으니 당연히 모름

- 특장점 :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벌룬투어의 뷰는 상당한 수준의 뷰를 자랑함. 특히 카페트 방석 등 다양한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인생샷 용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됨. 다만 중국인 관광객이 상당히 많음.

- 위치 : 걸어가기엔 다소 힘든 위치로 생각됨.


해당 호텔에서 찍은 저의 인생샤앗☆★



 



참고로 저는 이번 여행에서 부킹닷컴의 리워드를 1회 이용해서 15유로를 환급받았습니다. 혹 부킹닷컴을 이용하실 계획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어 예약하시면 비용 절감에 다소 도움이 되실겁니다. 



모든 숙박은 직접 비용을 지불하였으며, 부킹닷컴의 지원 등을 받은 사항이 없는 작성자의 순수 대가 지불 리뷰임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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